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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배트걸 `부러진 배트는 위험해요` [MK포토]
입력 2019-05-23 19:1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2사 1루에서 LG 배트걸이 SK 정현의 부러진 배트를 재빨리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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