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비대면 대출 신청한 자영업자에 하나銀, 年0.5%P 대출금리 감면
입력 2019-05-23 17:45 
KEB하나은행이 비대면 개인대출 '이지페이론'을 신청하는 음식업 자영업자에게 연 0.5%포인트 특별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축산물 직거래 오픈마켓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주)글로벌네트웍스와 제휴해 대출금리를 우대해준다고 23일 밝혔다.
이지페이론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서류 제출, 공인인증서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한 획기적인 소액 간편 대출이다. 미트박스에 가입한 자영업자 가운데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고 신청 한도는 300만원 이하로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제휴 기념으로 금리를 연 0.5%포인트 추가 감면한다.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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