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애가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출연을 확정 짓고 180도 연기변신에 나선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오싹달달 로맨틱 수사 소동극으로 배우 문근영,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기애는 극 중 치매로 인해 열일곱 소녀로 돌아가 버린 고지석(김선호 분)의 엄마 한애심 역을 맡았다.
아들 지석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저씨라 부를 정도로 경중한 치매를 앓고 있지만 지석의 유일한 버팀목이다.
출연작마다 진한 잔상을 남기며 이목을 모으고 있는 남기애는 지난 12일 종영한 tvN ‘자백에서 진여사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능동적인 중년 여성 캐릭터로 극을 누볐던 남기애가 이번에는 치매 연기를 선보인다. 남기애의 심도 있는 캐릭터 구현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오싹달달 로맨틱 수사 소동극으로 배우 문근영,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기애는 극 중 치매로 인해 열일곱 소녀로 돌아가 버린 고지석(김선호 분)의 엄마 한애심 역을 맡았다.
아들 지석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저씨라 부를 정도로 경중한 치매를 앓고 있지만 지석의 유일한 버팀목이다.
출연작마다 진한 잔상을 남기며 이목을 모으고 있는 남기애는 지난 12일 종영한 tvN ‘자백에서 진여사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능동적인 중년 여성 캐릭터로 극을 누볐던 남기애가 이번에는 치매 연기를 선보인다. 남기애의 심도 있는 캐릭터 구현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