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아스팔트 값 담합여부 조사"
입력 2008-10-06 14:21  | 수정 2008-10-06 14:21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정유사들이 아스팔트 가격을 담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스콘을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이 아스콘 원자재인 아스팔트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혐의로 대형 정유사들을 고발한 데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부위원장은 또 학원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은 담합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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