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오늘부터 열리는 국내 최초의 핀테크 축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Korea Fintech Week 2019)'에 참가해 모바일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대규모 핀테크 박람회인 이곳에서는 국내 핀테크 산업의 전망은 물론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체험관에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또한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이 금융을 보다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토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각각의 테마별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뱅크샐러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포토존에서는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금융비서'의 센스 있는 메시지로 포토월을 구성, 단 한 컷으로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각각의 테마에 따라 뱅크샐러드 앱을 다양하게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이벤트존에서는 부스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거나 앱 다운로드를 인증하면 에코백, 부채 등의 특별 제작된 굿즈를 선물한다.
아울러 뱅크샐러드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운영하는 메인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한다. 첫날에는 김태훈 대표가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의 세션에서 '뱅크샐러드, 금융을 쉽게 그리고 즐겁게'의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채용 설명회를 가진다. 채용 설명회 후에는 별도의 채용 부스에서 핀테크 기업 또는 뱅크샐러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채용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