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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결혼, `이여자다` 싶어 결심…고민 없었다"
입력 2019-05-23 14:37  | 수정 2019-05-23 17:41
제공|빅대디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노지훈이 결혼 소감을 뒤늦게 밝혔다.
노지훈은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노지훈은 지난해 5월 레이싱모델 출신 이은혜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그 해 11월 득남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노지훈은 "이른 나이였지만 사랑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 고민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여자다 싶은 느낌이 바로 와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이다. 감각적인 기타 연주와 라틴어를 차용한 코러스라인에 시원시원한 노지훈의 보컬이 더해져 청량감을 살렸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맡아 진행했다. 배우 채림, 개그맨 정준하, 크레용팝 출신 가수 엘린, 개그우먼 박은영, 조수연과 김나희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TOP8까지 오른 실력파로 2012년 미니 앨범 'The Next Big Thing'을 시작으로 '안 해도 돼', '니가 나였더라면', '너를 노래해', '벌 받나 봐'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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