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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애기얼굴 어플, 백종원에서 박신혜까지 인기 폭발..."뭐여, 이게?"[종합]
입력 2019-05-23 14: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일명 '애기얼굴 어플'로 불리는 스냅챗 아기 필터가 연예계를 강타했다. 백종원부터 박신혜, 박신혜 아이돌까지 줄줄이 스냅챗 아기 필터에 푹 빠져 '베이비 샷'을 공개하고 있다.
스냅챗 애기얼굴 어플은 22일 배우 소유진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백종원의 아기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스냅챗'을 이용해 '애기얼굴 필터'를 적용한 백종원의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아기 얼굴 백종원이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소유진이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라며 빵 터졌고 이를 본 배우 정시아가 "아 빵터짐. 최고ㅋㅋ", 방송인 안선영이 "막판에 버럭표정 어쩔ㅋㅋ 사랑한다 소여사", 배우 윤소이가 "형부 엄청 귀여우시다는~"라고 차례로 댓글을 달며 함께 웃었다.
이어 스타들이 SNS 계정을 통해 너도나도 스냅챗 애기얼굴 어플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박신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행이라길래, 저도 한번 해봤..#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스냅챗 어플로 아기얼굴 사진을 찍었다. 단발머리에 어린아이로 변신한 박신혜는 크고 청순한 눈에 반듯한 이목구비 등 너무 맑고 귀엽다.
또 개그우먼 김숙, 송은이,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신화 이민우, 슈퍼주니어 신동, 위너 등이 잇따라 애기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스냅챗' 어플을 내려받은 뒤 애기얼굴 필터를 골라 본인의 얼굴을 촬영하면 된다. 스냅챗 필터 중 '노란 모자를 쓴 캐릭터'가 '애기얼굴 필터'다. 필터를 선택한 후 가운데 버튼을 가볍게 눌러 사진을 촬영하거나, 길게 눌러 동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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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박신혜, 김숙, 이홍기, 이민우, 신동,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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