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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7월 호주 멜버른-시드니 콘서트 개최...`글로벌 공연의 神`
입력 2019-05-23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오는 7월 호주 팬들과 만난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23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호주 콘서트 ‘2019 EPIK HIGH IN AUSTRALIA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오는 7월 18일 멜버른, 19일 시드니에서 공연을 열고, 이틀 연속 현지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최근 ‘2019 유럽투어(2019 EPIK HIGH EUROPEAN TOUR)와 ‘2019 북미투어(2019 EPIK HIGH NORTH AMERICAN TOU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픽하이는 오는 6월 홍콩, 대만 콘서트를 여는데 이어 7월 호주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공연 강자로서의 위엄을 재차 뽐낼 계획이다.

2019년 상반기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에픽하이는 오는 8월부터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현재상영중은 영화와 콘서트를 결합한 에픽하이만의 브랜드 소극장 공연으로, 콘서트 당일 관객들의 투표로 공연 테마가 정해지는 독특한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영화 패러디 포스터가 많은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에픽하이의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은 8월 2일부터 4일, 9일부터 11일까지 총 8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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