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에스제이케이, 매매거래 재개 첫날 급등
입력 2019-05-23 09:32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된 에스제이케이가 거래 재개 첫 날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5분 에스제이케이는 11.39%(230원) 상승한 2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개장 직후 2380원까지 치솟으면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1회 발동했다.
전일 회사는 "자사에 대해 파산신청을 진행한 채권자가 소를 취하했다"며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이날부터 주권 매매 거래 정지를 해제하고 관리종목 지정도 풀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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