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공항면세점용 `디저트 초코파이` 디자인 공모
입력 2019-05-23 09:02 
디저트 초코파이. [사진 제공=오리온]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6일까지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용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에 반영된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다시 탄생시킨 제품으로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용산역, 수원역 등 주요 백화점 및 역사에 입점하면서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이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판매를 통해 디저트 초코파이를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선물로서 디저트 초코파이의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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