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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이일화, 정제원 부탁에도 그림 전시 `거부`
입력 2019-05-22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의 사생활' 이일화가 그림 전시를 거부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13회에서는 차시안(정제원)과 공은영(이일화)이 이솔 그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차시안은 공은영에게 이솔의 그림을 보여주며 전시 계획을 알렸다. 이솔 그림의 작가가 공은영이었기 때문.
이에 공은영은 "우리 시안이가 엄마 위해서 찾아준 건 정말 고마운데 엄마는 이 그림들 전시하고 싶지는 않아. 이 그림은, 이 그림들은"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차시안은 "알아. 아는데, 이번 한 번만 엄마를 위해서 그냥 엄마만 생각해서 하면 안돼?"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공은영은 "그럴 수 없어. 그래서도 안 되고"라고 못 박았다. 차시안 역시 "그럼 나를 위해서라도 고민해줘"라고 부탁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공은영은 눈시울을 붉혀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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