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2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KDI "경기 더 나빠질 수도" 금리 인하 권고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지금보다 경기가 더 나빠질 수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에서 2.4%로 낮췄습니다.

▶ 내일 노무현 서거 10주기 '부시 입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여권을 중심으로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입국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내일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하고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 "사과해야" vs "불가" 국회 정상화 난망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전제 조건으로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사과를 내건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놓고 여야가 또다시 줄다리기에 들어갔습니다.

▶ [단독] 욕설에 노예계약까지 미용실 체인업체 갑질
30여 개 지점을 거느린 미용실 체인업체 본사가 점주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헤어 디자이너들에게는 노예 계약서를 쓰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뇌물수수 의혹' 예금보험공사 압수수색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한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고 채무를 낮춰준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예금보험공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사전 공개
다음 달 1일부터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언론에 사전 공개됐습니다. 병력이 주둔하지 않는 비상주 감시초소도 분단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