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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촬영 소감…"많이 배웠다"
입력 2019-05-22 1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조장풍' 지은이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지은은 22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이 배웠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조장풍'을 열렬히 시청하는 팬으로써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배려 넘치는 자상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감사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지은은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서 갑벤져스의 응징을 받는 선강의 경리부 직원 '이경미'로 분해 활약했다.

극중 이경미는 양인태(전국환)의 조카이자 선강의 바지사장인 양학수와 내연의 관계였다. 이경미는 꼬리자르기가 두려워 양학수와 함께 해외로 도피하려다 구대길(오대환)에게 납치되어 시멘트에 파묻힐 위기에 처하고 좌충우돌 끝에 조진갑과 천덕구(김경남) 일행에게 극적으로 구출되는 등 스펙타클한 스토리를 가진 인물로 열연했다.
영화 '화차' '밀정' 등 스크린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은 배우 지은은 SBS '달콤한 원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악덕갑질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28일 종영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제이알 이엔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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