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황 무신론적 성향 현대문화 비판
입력 2008-10-06 06:41  | 수정 2008-10-06 07:55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세계 주교총회 공식 개막에 앞선 미사에서 일부 유해하고 파괴적인 현대문화로 종교적 신앙심이 강했던 나라들도 정체성을 잃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주교총회에 참석한 253명의 주교는 성경에 담긴 메시지를 놓고 토의할 예정이며, 유대인으로는 처음으로 랍비인 셰아르 야슈브 코헨도 연설할 예정입니다.
한편, 함께 열린 성경낭독 논스톱 마라톤대회에서는 베네딕토 16세가 창세기부터 낭독을 시작해, 차례로 순번을 이어가며 천 200명이 각각 5분에서 8분씩 성경 전체를 낭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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