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제7회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 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선구 혁신경영연구원 부원장의 식품 표시 법률 특강과 하태봉 한국SGS 선임심사원의 식품 이물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GS리테일은 1996년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2017년 '선도위생혁신팀'으로 강화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도위생혁신팀은 식품 위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는 고객들을 위한 먹거리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생각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고객들에게 안전한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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