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수입신고 이물질 신고, 50% 중국산"
입력 2008-10-05 22:21  | 수정 2008-10-05 22:21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접수된 수입 식품의 이물질 신고 중 중국산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안홍준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접수된 수입제품 이물질 신고 50건 가운데 절반인 25건이 중국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제조단계에서 발생한 이물질 혼입 사고 14건 중 64.3%인 9건이 중국산 식품으로 집계돼 중국의 비위생적인 제조환경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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