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에서 첫 선보인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8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환호를 받았다.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기생충'이 공식 상영된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는 8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상영 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극장 안의 불이 켜지자 일제히 일어서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약 8분간 기립박수를 받은 영화 ‘기생충 출연 배우들은 박수를 쳤고, 이에 맞춰 관객도 호응하며 환호를 보냈다.
봉준호 감독은 상영을 마치고 감사합니다. 밤이 늦었으니 집으로 돌아갑시다”(Thank you for everyone. Let's go home)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상영회에는 '설국열차'와 '옥자'에 출연했던 배우 틸다 스윈턴도 참석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기생충'이 공식 상영된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는 8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상영 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극장 안의 불이 켜지자 일제히 일어서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약 8분간 기립박수를 받은 영화 ‘기생충 출연 배우들은 박수를 쳤고, 이에 맞춰 관객도 호응하며 환호를 보냈다.
봉준호 감독은 상영을 마치고 감사합니다. 밤이 늦었으니 집으로 돌아갑시다”(Thank you for everyone. Let's go home)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상영회에는 '설국열차'와 '옥자'에 출연했던 배우 틸다 스윈턴도 참석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