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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코미디위크` 박준형 "`개콘` 1000회 호평? 오랜만에 봐서 재미있는 것"
입력 2019-05-22 11:50  | 수정 2019-05-22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개그콘서트' 1000회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 릴레이코미디 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윤형빈, 이진호,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박준형, 조재원, 박성호, 정승빈, 방주호, 이상은, 심문규, 조충현, 이창윤이 참석했다.
박준형은 최근 '개그콘서트' 1000회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던 것에 대해 "오랜만에 봐서 재미있는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1000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었다. 즐거운 하루였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박준형은 "이번 무대는 100% 코미디는 아니고 음악과 코미디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팀원들과 김시덕 등 개그맨 몇명이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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