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악성 댓글로 인한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과 관련해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익명성에 숨어 사이버 폭력이 난무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뉴욕타임스에서도 최진실 씨를 인터넷 악플의 피해자라고 했다"면서 "인터넷 공간이 화장실 담벼락처럼 추악한 공간으로 나타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 원내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익명성에 숨어 사이버 폭력이 난무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뉴욕타임스에서도 최진실 씨를 인터넷 악플의 피해자라고 했다"면서 "인터넷 공간이 화장실 담벼락처럼 추악한 공간으로 나타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