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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옹알스 채경선 “오지헌과 개그맨 동기, 영화 보고 많이 울더라”
입력 2019-05-22 11:25 
옹알스 채경선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옹알스 채경선이 영화 ‘옹알스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차인표, 채경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옹알스 채경선은 KBS 출신이다. 동기로는 오지헌, 류담 등 10명이 있다”며 오지헌과 굉장히 친하다. (오지헌이) 영화 ‘옹알스를 보고 울면서 많이 뭉클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DJ 박선영은 두분의 교집합은 어떤 것이냐”고 묻자 차인표는 2009년도에 콤비라는 연예인 봉사단이 있다. 당시 보육원 봉사를 갔는데 마술사, 공연 팀들이 오셨다. 그때 옹알스도 공연 멤버 중 한 분이었다. 그때 보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채경선은 몇번 봉사활동을 같이 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겼다.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했다. 우리 얘기를 자세히 듣고 싶다고 하더라. 4시간 내내 디테일하게 물어보면서 대화했다. 그 후에 옹알스 얘기로 영화를 찍고 싶다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차인표는 인상깊었던 게 그들의 얘기도 있었지만, 밥을 먹는데 시장통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순대국을 먹는 줄 알았는데 프랑스 식당을 가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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