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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장남 졸업식 공개...“아빠를 꼬마 만들어버림"
입력 2019-05-22 1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아내 하원미가 첫째 아들 무빈의 중학교 졸업식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빈이 중학교 졸업식. 언제 이렇게 큰거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게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여긴 고등학교가 4년이라 중2때 중학교 졸업식을 한다. 제일 신기한건 졸업식이 오늘인데 기말고사가 다음주라는 사실”이라며 졸업했다고 띵가띵가 못 놀아서 사실 엄마는 좋다만”이라고 미국의 학제를 설명했다.
하원미는 그나저나 나도 볼수록 신기한 콩나물 크듯 진짜 쑥쑥 잘도 크는 우리 무빈이. 결코 작지 않은 아빠를 옆에서면 꼬마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아들”이라며 아들의 폭풍성장을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그만큼 우리도 늙는거겠지.. 내 청춘을 돌려다오”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추신수 하원미 가족이 다정하게 큰 아들 졸업식 기념해 사진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추신수를 훌쩍 넘는 키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무빈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무빈이 키 엄청 크다”, 누가 아빠고 누가 아들인지”, 졸업 축하해요”, 엄청난 유전자다”, 체격도 좋고 무빈이 멋있네 , 언니 여전히 청춘이에요. 예뻐요”,
한편, 추신수는 21일(현지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안타를 기록해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시즌 타율 0.296을 기록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하원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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