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 후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김승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던 김승환은 과거에는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았다. 하루에 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장암 투병 이후가 내 터닝포인트다. 결혼과 아이들을 얻게 됐다”면서 지금은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 대장암 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44살의 나이에 첫째 김현을 얻은 김승환은 아들이 잘 울지도 웃지도 않는다. 한 번씩 웃어줄 때마다 감동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오래 같이 있어 준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더 바짝 챙겨주고 싶다. 맨날 걱정이 된다. 걱정 안 해야 되는데 현이는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고 괜히 짠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지난 21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김승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던 김승환은 과거에는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았다. 하루에 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장암 투병 이후가 내 터닝포인트다. 결혼과 아이들을 얻게 됐다”면서 지금은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 대장암 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44살의 나이에 첫째 김현을 얻은 김승환은 아들이 잘 울지도 웃지도 않는다. 한 번씩 웃어줄 때마다 감동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오래 같이 있어 준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더 바짝 챙겨주고 싶다. 맨날 걱정이 된다. 걱정 안 해야 되는데 현이는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고 괜히 짠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