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셰프 이연복과 ‘대세 배우 조재윤의 취미 탐색기가 시작됐다.
21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 셰프 이연복 배우 조재윤이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취미를 찾아 나섰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60년 만에 첫 취미 생활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주방을 떠나 낙원상가를 찾았고, 이때 그를 돕기 위한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이어 든든한 특별 게스트와 함께 색소폰,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며 악기 탐색에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마침내 고민 끝에 기타를 선택하지만,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일명 아이유 기타 VS 일명 윤도현 기타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결국 이연복은 윤도현 기타로 결정했다, 150만원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란 그는 깎아 주면 안되냐”고 흥정해 기타를 130만원에 구매했다.
다음날 이연복은 동호회를 찾아갔고, 기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말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그는 실제 기타를 꺼내 연습한 ‘아기돼지를 연주했다. 이에 앞서 MC들의 요청에 권은비가 먼저 기타를 연주하려고 하자 이연복이 막아섰다.
이어 잘 치는 사람이 뒤에 해야지”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연습한대로 안정적으로 연주를 이어갔다.
한편, 조재윤은 ‘가장의 무게를 고백하며 생계 밀착형 취미를 찾아 나섰다. 조재윤이 선택한 취미는 요즘 4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장비 자격증 취득. 조재윤은 월 500~1,000만원까지 벌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매니저와 함께 빠르게 학원부터 등록했다. 하지만 이내 알 수 없는 전문 용어들의 폭격에 첫 수업부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복싱부터 조깅, 헬스, 탁구 이외에도 꽃꽂이와 향초 만들기 등 20여 개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다양한 취미 생활로 하루를 가득 채우며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채정안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취미가 없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취미 찾기에 나섰다.
채정안은 이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서 스튜디오 만들어서 진짜 스타일리쉬하고 유연성 있는 옷 만들자”며 사업계획도 구성해놨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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