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양 중심부에 있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청사가 지난달 추석 때 방화 용의가 있는 대형화재로 말미암아 전소하다시피 함으로써 북한 당국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추석인 지난달 14일 평양시 중심부에 있는 청년동맹 청사에 불이 나 거의 다 타버렸다"며 "다행히 공휴일이어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성 등 북한의 공안기관들이 총동원돼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용의자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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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소식통은 "추석인 지난달 14일 평양시 중심부에 있는 청년동맹 청사에 불이 나 거의 다 타버렸다"며 "다행히 공휴일이어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성 등 북한의 공안기관들이 총동원돼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용의자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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