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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미 나우’ 이석준 “공연 하는 게 아까울 정도로 늘 행복해”
입력 2019-05-21 16:39  | 수정 2019-05-21 16:40
이석준 윤나무 사진=DB
‘킬 미 나우 배우 이석준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는 연극 ‘킬 미 나우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석준과 윤나무는 3년간 부자관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석준은 늘 힘들어 보이고 괴로워 보이는데 어떻게 빠져나오냐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사실은 이 공연을 하나하나 하는 게 아까울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맨 처음에 대본을 받아봤을 때 나에게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다. 장애인, 성, 불륜 이런 게 싫어하는 사람에겐 찬반이 나뉠 정도로의 이야기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내 생각보다 마음이 열 준비가 돼 있고 그런 현상들이 나는 오히려 힘이 됐다. 멤버들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함께 노력한다. 바뀌는 건 보는 사람이 체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나무는 이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유효하고 아직도 해 나아가야 하는 이야기다. 이번엔 새로운 캐스트를 만났다. 훨씬 새로울 거란 기대감이 있었다”는 출연 소감을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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