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유아들, 물컵 쏟는 걱정 `싹~`
입력 2019-05-21 14:53 

360도 흘림 방지 컵
젖병을 떼는 시기의 아이들이 식탁 위에 놓인 물컵을 쏟는 상황은 부모들이 겪는 어려운 일 중 하나로 꼽힌다.
영국 프리미엄 수유 용품 전문 브랜드 '토미티피'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일반 컵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 컵(No Knock Cup)'과 '360도 흘림 방지 컵(Easiflow� 360° Cup)'을 출시했다.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 컵'은 쓰러짐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부드러운 표면 위에 컵을 올려놓으면 흡착되어 쓰러지지 않고 들어 올릴 때에만 흡착이 풀리는 기술이다.
또 '360도 흘림 방지 컵'은 아기가 컵을 거꾸로 들거나 마시지 않을 때 실리콘 밸브가 잠겨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 일반 컵처럼 기울여 입을 대고 가볍게 빨거나 입술로 밸브 부분을 살짝 눌렀을 때에만 내용물이 나온다. 실리콘 뚜껑이 있어 야외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체형 밸브와 원터치 결합 손잡이로 세척과 조립도 간단하다.
토미티피는 안전, 편안함, 혁신 등을 모토로 삼고 있다. 모든 제품을 BPA 프리(BPA free)로 환경적으로 안전한 재질만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65개국에 진출해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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