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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EXID LE “하니, 가장 여성스러워질 때? 배달음식 시킬 때”
입력 2019-05-21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걸그룹 EXID LE가 하니는 배달 음식을 시킬 때 가장 여성스러워진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노래 잘하고 퍼포먼스 잘하는 개그 팀”이라며 EXID와 인연이 깊다. MBC 파업 끝나고 첫번째로 나왔던 게스트다”라고 EXI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LE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발목인대 파열로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다. 그는 "춤 참여를 못 하고 객원래퍼처럼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하니에게 "별명이 '안녕하저씨'인 하니가 여성스러워질 때는 언제냐"고 물었다. 하니는 "낯선사람 만날 때다"라며 "낯을 정말 많이 가린다. 낯선 사람 만날 때는 목소리도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LE는 "하니가 가장 여성스러워질 때는 배달음식을 시킬 때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ID는 지난 15일 앨범 '위(WE)'를 발매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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