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예비신부와 폴란드서 셀프 웨딩촬영 “삼각대 의존” [M+★SNS]

가수 하림이 예비신부와 폴란드에서 셀프 웨딩촬영 삼매경이다.

하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모처럼 해가 나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을 찍어보고 있어요. 셀프 웨딩 촬영이라서 삼각대에 의존하여 찍고 있는데 사진을 좀 더 공부해 두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하지만 뭐 대단한 사진보다 좋은 날씨 자연스러운 모습이면 된다고 생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폴란드 거리를 거니는 하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손에 잇는 삼각대와 단정한 차림이 돋보인다.

이는 하림이 폴란드에서 셀프 웨딩촬영 도중 촬영한 사진으로, 예비신부가 하림의 모습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림은 지난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림과 예비신부는 오는 24일 폴란드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