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이번 달부터 관내 대학교인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재학생이 주거용 주택 임차계약 시 법정 중개 수수료의 2분의 1만 내면 되는 '반값 중개보수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는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800곳 중 123개소에서 재능기부 동의서를 받아 중개 수수료를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 주거비용이 갈수록 증가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참여해주신 공인중개사무소 대표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시대적 정신이 사회 각 분야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동구는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800곳 중 123개소에서 재능기부 동의서를 받아 중개 수수료를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 주거비용이 갈수록 증가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참여해주신 공인중개사무소 대표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시대적 정신이 사회 각 분야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