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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김현철표 정통 발라드 가창 나섰다…20초 티저 공개
입력 2019-05-21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휘인이 감성 발라더로 깜짝 변신한다.
Fe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현철의 새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화사, 휘인 (마마무)(prod 김현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녹음 중인 화사와 휘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김현철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발라드 트랙으로, 독보적인 걸크러시를 자랑하는 마마무 멤버에서 차분한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 화사와 휘인의 반전 매력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녹음을 마친 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김현철과 화사, 휘인의 모습도 이날 함께 공개된 인증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요계 선후배간의 훈훈한 케미가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마마무는 그동안 많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왔지만 정통 발라드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천재 프로듀서 김현철과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현철의 새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는 지난 2006년 발매한 정규 9집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 이후 13년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이자, 올가을 정규 10집 발표에 앞서 선공개하는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화사, 휘인 (마마무))(prod 김현철)와 ‘드라이브 (Drive)(feat. 죠지)를 비롯해 ‘투나잇 이즈 더 나잇 (Tonight Is The Night)(feat. SOLE), ‘열심, ‘웨딩 왈츠 (feat. 옥상달빛)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김현철의 새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는 오는 24일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마마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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