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BTS 태몽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태명이 '셜록'이다. 임신 사실 모르고 런던 여행 중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됐다. 거기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임신 중인 2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태몽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약간 마음이 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소영은 "제가 방탄소년단 팬이다. 꿈에서 정국 씨가 나와 가지고 저한테 신발을 주고 홀연히 갔다"며 팬심을 드러냤다. 이어 김소영은 방탄소년단 신곡으로 태교를 한다고 덧붙였고 오상진은 태몽이 아니라고 믿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김소영이 BTS 태몽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태명이 '셜록'이다. 임신 사실 모르고 런던 여행 중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됐다. 거기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임신 중인 2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태몽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약간 마음이 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소영은 "제가 방탄소년단 팬이다. 꿈에서 정국 씨가 나와 가지고 저한테 신발을 주고 홀연히 갔다"며 팬심을 드러냤다. 이어 김소영은 방탄소년단 신곡으로 태교를 한다고 덧붙였고 오상진은 태몽이 아니라고 믿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