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가 김영광 행동에 심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과 대화를 하던 정갈희는 어색한 기류에 춥긴 춥다”라며 대화 주제를 바꿨다.
그러자 도민익은 자신의 정장 재킷을 열어보이며 어미새는 추울 때 자신의 몸으로 감싸서 보호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림없다”는 정갈희의 답에 그는 이번엔 바짝 붙어 앉은 뒤 남극의 사는 펭귄들은 이렇게 서로 몸을 붙여서 체온을 유지한다”라고 답했다.
정갈희는 민망한 듯 그런 짐승 같은 방법 말고 사람다운 방법은 없냐”라며 또 다시 말을 돌렸다.
이에 도민익은 정갈희의 손을 팔 사이에 넣으며 손끝을 따뜻하게 덮으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이렇게 하라고 하던데. 어때요? 전 좀 더워지는 거 같은데”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저희는 또 볼 수 있을..”이라며 덧붙이자 정갈희는 없습니다. 안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과 대화를 하던 정갈희는 어색한 기류에 춥긴 춥다”라며 대화 주제를 바꿨다.
그러자 도민익은 자신의 정장 재킷을 열어보이며 어미새는 추울 때 자신의 몸으로 감싸서 보호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림없다”는 정갈희의 답에 그는 이번엔 바짝 붙어 앉은 뒤 남극의 사는 펭귄들은 이렇게 서로 몸을 붙여서 체온을 유지한다”라고 답했다.
정갈희는 민망한 듯 그런 짐승 같은 방법 말고 사람다운 방법은 없냐”라며 또 다시 말을 돌렸다.
이에 도민익은 정갈희의 손을 팔 사이에 넣으며 손끝을 따뜻하게 덮으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이렇게 하라고 하던데. 어때요? 전 좀 더워지는 거 같은데”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저희는 또 볼 수 있을..”이라며 덧붙이자 정갈희는 없습니다. 안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