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여러분!’ 최시원, 육탄전 벌인 국회의원들에 분노 “애들이 보고 배워”
입력 2019-05-20 22:19 
국민여러분! 최시원 사진=국민여러분! 캡처
‘국민여러분! 최시원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이 민진당과 국민당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국은 확성기에 대고 전부 그만”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지금 뭐하는 거냐. 국민들 보기 무섭지도 않냐. 이 사람들이 말이야. 정신나간사람들이 말이야 겁도 없이 말이야. 다들 뭐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남화(김민재 분)는 양정국! 안 꺼질래?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국민을 대신해서 투쟁하는 거야”라고 되려 화를 냈다.


양정국은 갑자기 확 열 받네? 국민들을 위해 이러고 있다고? 지금처럼 그럼 계속 똑같이 해봐”라며 견학 온 아이들을 모았다.

그는 국민을 위해 싸우는 거라며 그러면 애들이 봐야할 거 아니냐. 이런 참된 역사의 현장을. 진짜 국민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애들이 보든 안보든 싸운다. 그러니까 싸워라”라며 애들이 다 보고 배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