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소집해제를 마치고 자작곡으로 돌아왔다. ‘믿고 듣는 가수답게 그는 제주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5월의 봄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규현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애월리를 발표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애월리는 짝사랑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사랑하는 감정을 애써 숨겨 보려는 애틋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절절한 사랑을 다룬 가사와 빈티지한 느낌의 피아노 선율, 그리고 규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규현은 가사에서 ‘여울지던 파도 소리 / 가득한 까만 애월리 밤바다의 / 수 놓인 배들의 불빛이 / 나의 외로움을 달래려 하는 걸이라며 제주의 풍경을 그리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도 전한다.
또한 ‘혼자 한 가득했던 사랑을 / 아무도 몰래 삼켰던 / 가슴 벅차던 얘기는 / 사랑한다 말하면 / 저 멀리 달아 날까 봐라며 추상적인 짝사랑 감성을 섬세한 표현으로 전달을 해 듣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규현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애월리를 발표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애월리는 짝사랑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사랑하는 감정을 애써 숨겨 보려는 애틋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절절한 사랑을 다룬 가사와 빈티지한 느낌의 피아노 선율, 그리고 규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규현은 가사에서 ‘여울지던 파도 소리 / 가득한 까만 애월리 밤바다의 / 수 놓인 배들의 불빛이 / 나의 외로움을 달래려 하는 걸이라며 제주의 풍경을 그리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도 전한다.
또한 ‘혼자 한 가득했던 사랑을 / 아무도 몰래 삼켰던 / 가슴 벅차던 얘기는 / 사랑한다 말하면 / 저 멀리 달아 날까 봐라며 추상적인 짝사랑 감성을 섬세한 표현으로 전달을 해 듣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