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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6개월만 컴백 설레...새 앨범 테마는 ‘사랑’”
입력 2019-05-20 16:12 
그룹 러블리즈.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6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베이비소울은 6개월 만의 컴백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빨리 보여드릴 생각에 설렜다”라고 컴백을 앞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케이는 그간의 근황에 대해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폴, 홍콩까지 아시아투어를 다녀왔다. 첫 아시아투어라 의미가 깊었고, 각국의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라고 미소 지었다.
류수정은 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에 대해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동화 속 첫 구절이 떠오르는 제목이지 않나. 누구나 마음 속에 하나씩 있는 '사랑'을 중심으로 이별, 첫사랑 등을 러블리즈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면서 내 생에 제일 빛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기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Beautiful Days)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한 노래다.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돼 감성적인 색깔을 보여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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