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0.0MHz’로 스크린 데뷔, 좋은 배우들과 원 없이 즐겼다”

영화 ‘0.0MHz 배우 정은지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0.0MHz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선동 감독과 배우 정은지,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 데뷔하는 정은지는 ‘0.0MHz에 대해 작년 여름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정으로 찍은 영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만나서 원 없이 즐길 수 있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한 달 내내 원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서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고, 배운 것 또한 많다”고 말했다.

한편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공포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