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비영리법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조속히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친 후 회원사 유치 활동과 함께 현장 종사자 등에 대한 청약절차·서비스 교육과 업계 자율정화활동 등 발기인 총회시에 제시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허가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가 협회 명칭에 사용된 '마케팅' 용어에 대해 변경 의견을 제시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 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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