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10만9000㎡, 1701억원)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만8000~5만㎡, 공급예정가격은 460억~739억원 수준이다. 용적률 150~190%로 424~941세대를 건축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이용도 쉽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번 공급토지 신청은 6월 10일 LH청약센터에서 받는다. 이후 추첨과 계약체결을 각각 10일과 11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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