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문소리가 데뷔 첫 야외 예능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첫 방송된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문소리는 '가시나들'에서 할머니들을 위한 한글 선생님으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할머니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수업을 구성하는 한편, 가정방문을 통해 고즈넉한 시골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문소리는 어제 방송에서 교실을 잘못 찾아 온 것 같다며 낯설어하는 할머니들을 위해 어린 시절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에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본격 진행된 수업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교과서와 함께 할머니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수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를 유도하는 등 사범대학 출신의 면모를 뽐냈다.
하교 후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가정방문에서는 시대를 잘못 태어나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는 등 인간적인 모습으 보이기도 했다. 또 인생 마스터 할머니들과 조금 더 가까워진 문소리는 텃밭에 키워져 있는 상추를 뜯어 직접 겉절이를 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문소리는 첫 야외 예능임에도 불구, 다정하고 친근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들과 짝꿍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감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도 편안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가시나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45분 계속 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문소리가 데뷔 첫 야외 예능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첫 방송된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문소리는 '가시나들'에서 할머니들을 위한 한글 선생님으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할머니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수업을 구성하는 한편, 가정방문을 통해 고즈넉한 시골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문소리는 어제 방송에서 교실을 잘못 찾아 온 것 같다며 낯설어하는 할머니들을 위해 어린 시절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에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본격 진행된 수업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교과서와 함께 할머니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수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를 유도하는 등 사범대학 출신의 면모를 뽐냈다.
하교 후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가정방문에서는 시대를 잘못 태어나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는 등 인간적인 모습으 보이기도 했다. 또 인생 마스터 할머니들과 조금 더 가까워진 문소리는 텃밭에 키워져 있는 상추를 뜯어 직접 겉절이를 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문소리는 첫 야외 예능임에도 불구, 다정하고 친근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들과 짝꿍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감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도 편안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가시나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45분 계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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