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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인바디 결과 공개 "체중 53.2kg, 체지방률 15.6%…몸 가볍게 만들 것"
입력 2019-05-20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인바디 수치를 공개했다.
김경화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제 인바디입니다. 그리 나쁘지 않은 지표일 수도 있지만 요즘은 안 쉬어주면 몸이 말을 듣지 않을 정도로 힘들고 지치고 무겁고. 그래서 좀 몸을 가볍게 만들어보려고 새삼스레 결심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경화의 인바디 결과가 담겼다. 김경화의 체중은 53.2kg, 골격근량 24.5kg, 체지방량 8.3kg, 체지방률 15.6%로 나와있다. 김경화는 골격근량을 24.5kg에서 26kg, 체지방량은 8.3kg에서 5.9kg, 체지방률 15.6%에서 11.7%로 만들겠다고 목표를 정했다.

김경화는 "나쁜 거 덜 먹고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고 무엇보다 자기 전에 속을 좀 비워보기로 했다. 새로 쓴 목표들은
못 할 이유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목표는 안 잡으려고 1,2년 전 제 인바디 수치에서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화는 지난 2002년 대기업 출신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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