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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박진우, 일본서 만난 신다은에 첫눈에 반해
입력 2019-05-20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수상한 장모' 박진우가 신다은에게 반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과 오은석(박진우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석은 일본의 한 음반 매장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제니 한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 때 제니 한의 엄마 왕수진(김혜선 분)이 나타나 제니 한의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빼다 그의 스카프를 떨어트렸다.
오은석은 제니 한에게 스카프를 건네려했지만, 왕수진은 오은석을 노려보며 스카프를 잡아챘다. 제니 한과 왕수진은 가게를 나갔고 오은석은 제니 한을 한참동안 쳐다봤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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