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악인전` 닷새째 1위…어벤져스4, 아바타 제치고 역대 5위
입력 2019-05-20 08:33 

영화 '악인전'이 지난 주말 90만명 가까운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주말 이틀간(18∼19일) 89만5851명이 관람해 닷새째 정상을 차지했다. 총관객 수는 148만655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31만5600명을 추가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45만3773명으로, '아바타'(1339만명)를 제치고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를 포함해서는 '베테랑'(1341만명)을 뛰어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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