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까지 비, 그치고 찬 공기…서울 낮 기온 19도
입력 2019-05-20 07:53  | 수정 2019-05-20 08:25
앵커멘트: 주말 동안 이어졌던 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비가 그쳤나요?

<오프닝>네,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구름에 영향에서 벗어났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여의도에서도 비가 그쳤습니다.

<1>영서 남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에서는 아침 9시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2>이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옵니다. 이 시각 서울 16.2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에는 19도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 12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일부 내륙에서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아침까지 곳곳에서 비가 오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지만,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전부터 서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16.2, 전주 16.1도 부산 17.6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9도, 대전과 전주 20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여의도 환승 센터에서 출근길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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