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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라인업 공개...좌타자 윙커 투입 [류현진 등판]
입력 2019-05-19 23:28 
윙커는 전날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대할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내티는 20일 오전 2시 5분(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 3경기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내티는 닉 센젤(중견수) 조이 보토(1루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3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 제시 윙커(좌익수) 호세 페라자(2루수) 커트 카살리(포수) 태너 로악(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틀전 좌완 리치 힐을 상대할 때와 비교하면 라인업에 다소 변화가 있다. 좌타자 윙커가 투입됐고 2루수가 카일 파머에서 페라자로 교체됐다.
윙커는 전날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워커 뷸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번 시즌 10호 홈런.
그는 좌완을 상대로 타율 0.105 OPS 0.333을 기록하며 우완을 상대했을 때(타율 0.240 OPS 0.832)와 비교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기회를 얻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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