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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범블비 변신한 이광수에 "우리 애랑도 같이 놀아줬어야지"
입력 2019-05-19 1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5월 맞아 첫 녹화를 하는 멤버들은 반갑게 서로 대화를 나눴다. 혼자 반팔 반바지를 입고 나온 김종국을 보고 멤버들은 "혼자 아주 여름이다"고 말하며 그를 놀렸다.
화장실을 갔다가 늦게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유재석은 이광수를 보자마자 그를 놀렸다. 유재석은 "지난 주 광수가 영화 홍보를 위해 범블비 변장을 했다"며 그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옷을 입었으면 우리집에 와서 왜 애랑 같이 안놀아 줬냐"고 서운함을 전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이어 하하는 "돈 벌기 위해서만 움직이는 것아니냐"고 이광수를 놀렸다. 하하는 송지효가 영화를 찍고 있다는 소식에 이광수에게 "저기도 가서 하고 돈 벌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결국 하하에게 욕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두 달뒤 열릴 런닝맨 팬미팅을 위한 큐시트 짜기 레이스를 펼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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