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내놓은 통합 앱 '롯데 온(ON)'이 20일부터 공격적인 반값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쇼핑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두 차례 50% 할인해주는 '롯데온 하프타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엘롯데, 롯데마트, 롯데프레시, 롭스,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등 롯데 대표 온라인몰 7개를 한번 로그인으로 이용하는 통합 앱이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 본부장은 "롯데 온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다양한 상품의 절반을 엘포인트로 환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