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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찬성이 잡은 스몰 꽃게로 정글 소확행, 배고픔으로 잠든 첫날밤
입력 2019-05-18 21:44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병만족은 작은 꽃게로 정글 소확행을 경험했다.
오늘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박우진과 엄현경이 기적적으로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이에 정찬성이 식량을 구하려고 새우잡이에 나섰다.
정찬성은 잽으로 새우를 잡겠다”고 얕은 물에 있는 새우를 노렸지만 허탕을 쳤다. 이에 엄현경이 꽃게를 계속 잡으라고 하자 게는 무서운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정찬성은 자신은 벌레와 높은 데를 무서워한다고 하자 엄현경은 무슨 파이터가 그러냐”며 핀잔을 줬다. 겨우 잡은 작은 게들로 이들은 탕을 끓여 먹었다. 하지만 국물은 게맛보다는 그냥 바다맛만 나는 탕이었지만 게는 정말 작은데도 게맛이 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병만족은 겨우 세운 대나무 집에 지붕을 올리려 하지만 계속 실패했다. 이에 부족원 모두가 힘을 보태 장장 2시간 만에 뗏목하우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박호산은 오는 졸음을 막지 못하고 꾸벅거렸다.
이에 종일 굶은 부족원들을 위해 김병만은 맹그로브 강으로 들어갔다. 김병만은 맹그로브는 겉으로 보면 초록숲이지만 물속은 음습하다”고 했다.
수영을 못 하던 정찬성도 김병만을 도와 물속에 들어갔다. 정찬성은 병만 족장이 안 잡아 줬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했다. 반면 김병만은 수영을 못하는데도 담대한 편이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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