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유미, 라디오 생방송 펑크...KBS 측 “작가, 공개 비판 의도 無”
입력 2019-05-18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펑크로 물의를 빚었다.
1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A작가는 전날 밤 자신의 SNS에 강유미를 언급하며 그는 펑크 내신 개그우먼 강유미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구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라고 비판했다.
앞서 강유미는 ‘김성완의 시사夜 속 코너인 ‘人터뷰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유미의 생방송 펑크와 관련 연락두절로 방송 펑크를 낸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글은 작가가 개인적인 공간(친구공개)에 올린 것으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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