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외국어고 연간 학비가 평균 762만 원, 자율형 사립고는 887만 원으로 사립대학 평균 등록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보면 대일·한영·이화·대원·서울·명덕외고 등 서울지역 6개 외고의 평균 연간 학비가 762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전국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인 378만 원은 물론, 사립대 평균 등록금 699만 원도 뛰어넘는 액수입니다.
또 전국 6개 자립형 사립고의 경우에는 887만 원으로 서울지역 외고보다 더 비쌌습니다.
특히 강원 횡성의 민족사관고는 연간 학비가 2015만 원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보면 대일·한영·이화·대원·서울·명덕외고 등 서울지역 6개 외고의 평균 연간 학비가 762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전국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인 378만 원은 물론, 사립대 평균 등록금 699만 원도 뛰어넘는 액수입니다.
또 전국 6개 자립형 사립고의 경우에는 887만 원으로 서울지역 외고보다 더 비쌌습니다.
특히 강원 횡성의 민족사관고는 연간 학비가 2015만 원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