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5-17 19:31  | 수정 2019-05-17 19:44
▶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공장 점검"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신청한 방북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북에 남은 자산을 점검할 예정인 기업인들은 "늦은 결정이지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피랍 한국인 석방 "UAE가 결정적 기여"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이 315일 만에 석방돼 내일 한국에 옵니다. 협상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건 아랍에미리트 정부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광주 5·18 추모 발길 보수단체도 집회
5.18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에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보수단체도 집회를 열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내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어서 5·18 단체와 충돌이 우려됩니다.

▶ 강북삼성 임세원 교수 살해범 징역 25년
자신을 치료하던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남성에게 1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남성의 정신장애가 범행의 한 원인이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가정간호 불법 '만연' 실태조사 시급
거동이 힘든 환자들을 위한 가정간호서비스 제도가 브로커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지출도 대폭 늘었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평창 경기장 "공사비 내놔" vs "금액 과장"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관람석 공사를 맡았던 업체가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며 올림픽조직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조직위 반박에, 업체는 최초 예산대로 하면 부실시공이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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